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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의 뜨거운 두얼굴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07-11 17:33:04
  • 수정 2022-07-11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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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후 동영상 촬영
  • 술에 일명 '물뽕' 사전 작업
  • 동창회는 당연히 성관계로 이어지는 곳! 충격

  지난 2022년 7월9일(토) 경기도 가평의 수상리조트숙소에서 40대 중반의 남녀가 하룻밤 정사를 나눈뒤 다음날 소동이 벌어졌다. 사건은 동창생들의 모임에 함께했던 두 남녀는 평소 동창회와 크고 작은 친구들 모임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던 관계라고 말을 했으나 이 둘은 서로 가정이 있는 유부남, 유부녀였다. 사건은 단순한 불장난에 그치지 않고 남성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고스란히 담아서 함께 왔던 친구들에게 자랑하듯 말을 하였으나 친구들은 증거를 내놔라 하자 동영상을 찍어놨다. 한번 봐라 하면서 문제가 발달 되었다. 함께 동영상을 시청한 친구중 한명이 평소 마음에 두던 여성 동창이였기에 소란을 내면서 문제가 수면에 올라오게 된 것이다. 

 [관련기사와 상관없음]


 이 동창생들은 ‘동창’이라는 순수한 마음의 친구를 위장한 범죄행위를 계획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단순하게 두 남녀의 한순간의 불장난이 아닌 술에 일명‘물뽕’을 사전에 타놓고 여성 친구들에게 마시게 한 뒤 여성들이 하나둘씩 각자 숙소로 들어가려할 때 남성 한명,혹은 두명이 부축해 가서 성폭행을 하고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ㅇ주시’ 소재의 학교 동창들로 이들은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왔으며‘동창회’ ‘동창 모임’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성적 욕구를 채워왔던 것 으로 밝혀졌다. 취재에 응했던 친구중 한명은 ‘여성친구’중 한, 두명도 평소 성관계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관계가 ‘동창회’ 모임이라고 하며 ‘자신들이 주관을 하여 크고 작은 모임을 만들테니 그때 함께 즐기자!’ 라며 1박 2일뿐 아닌 당일치기 모임과 저녁 식사 모임등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서로의 배우자가 동창 모임이라하면 의심하지 않고 보내주고 늦게 들어가도 알리바이가 확실한 동성 친구 한명만 있으면 문제없기에  ‘친구, 동창모임’을 통해 성적욕구를 풀었고 두 번이상은 같은 파트너와 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 이며 서로 즐겁게 즐기는 선에서 끝내는 것이 '동창회'에서 만나는 성관계 원칙 이라고 말을 하여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한 자신들의 학교 선, 후배나 주변 타 학교 출신들 역시 '동창회'는  남녀 상호간의 '난장파티'라고 표현 할 정도로 성관계는 기본이다! 그러기에 철저하게 '비밀유지' 가 생명이라 고  말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 관련 경찰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기에 특수범죄 수사로 전향하여 철저하게 조사를 할 예정이라 말을 하였다. 우리 사회에 동창회의 순수한 본질을 어지럽게 만드는 사람들 때문에 당분간 '동창회'에 대한 인식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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