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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뮤직 기부 토크 콘서트 계획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09-12 18:47:23
  • 수정 2022-09-24 1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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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가로수길 '강남주막' 노래와 토크의 만남
  • 임지혜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토크 콘서트
  • 출연진 전원 기부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

   비영리 봉사단체 무차별 희망살포단(대표 김영복)은 2022년 10월27일(목) 오후 5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강남주막(대표 임지혜)'에서 제 3회째 맞이하는 희망을 나누는 ‘ 희망뮤직 토크 기부 콘서트' 를 실시한다.  


[제3회  희망뮤직 토크 기부 콘서트 출연 예정자 / 사진제공: 무차별희망 살포단]


  이번 제3회 토크 뮤직 콘서트는 패널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3일(금)  무차별 희망살포단 김영복 대표와 임지혜 부회장 그리고 학생 대표 회원인 김민재군이 강남주막에서 모여 열띤 회의를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고민을 이야기 하고 실제 패널들의 사례들을 발표하고 방청객들의 사례도 들어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자며 사전 미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이번 행사는 출연진 모두가 자신의 출연료를 기부행사에 전액 지원하며 당일 콘서트 입장권역시 전액 기부를 하기로 결정 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차가워진 경제와 사람들의 일상에 따뜻한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콘서트 계획중인 (우부터) 김민재 학생대표, 임지혜 부회장, 김영복 대표/사진제공:무차별희망살포단]



 무차별 희망살포단은 지난 2019년 지금은 고인이 되신 소설가 故이외수 작가와 김영복대표가 3년여간의 준비 끝에 창단한 비영리 봉사단체로서 종교,정치,남녀노소,직업 등을 초월하여 소외된 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여진 사람들 그리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봉사단체이다.


故이외수 작가는 평생을 작가로 살아오며 글로 사람들을 감동 시키는 일을 많이 해왔으나 편향된 언론에 보수, 진보 세력의 희생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자신은 어느 정치색에도 편향 되지 않은 사람이라 이야기 하며 남은 생을 이제는 희망을 전하며 살고싶다며 김영복 대표와 의기 투합하여 강원도 화천 자신의 사택에서 몇날 며칠을 고심하며 정관을 만들고 기력이 쇄약해진 자신의 눈과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김영복 대표와 함께 2019년 겨울 자신의 이름의 문학관에서 지인과 인사등 30여명과 함께 창단식을 가졌으나 정작 본인은 뜻밖의 투병생활을 하다 2021년 가을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2020년 제 1회 희망나눔 토크 콘서트를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제한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요청으로 강원도 봉평 무이예술관에서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무차별희망살포단]


김영복 대표는 작가의 뜻을 받아 들여 회원들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예산을 국가나 후원을 받지않고 자신의 사비를 통해서 모든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회원들 역시 자신의 출연료를 양보하며 순수한 뜻으로 행사에 함께 참여를 해 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인중 한명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기업이나 뜻있는 사람의 후원이 있어야 하지 않냐?!고 물어오기도 하지만 김대표는 ‘돈이 도움을 될 수 있으나 그 정신을 대신 할 수 없다’면서 혹여나 후원이 들어온다면 좀 더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해주시는 관객들과 좀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며 홍보를 부탁하였다. 

 

어쩌면 현대의 우리 사회에 이런 봉사단체의 활동이 더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역량있고 뜻있는 기업들과 재력가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라 생각한다. 


* 후원문의:010-7366-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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