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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패들보드)국제강사 자격 연수실시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09-19 14:32:44
  • 수정 2022-09-19 1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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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너 김지은 강사 직접 지도
  • 바이런 컬트 회장 국내 방문하여 2016년부터 국제강사과정 최초 실시
  • 국제강사 과정 최연소 김민재군 참가

  

지난 2022년 9월18일(일) 서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는 (사)대한 패들보드연맹(회장 옥덕필)에서 주관,주최하는 국제 강사 자격연수가 이루어 졌다. 전국 각지에서 수상레져 및 휘트니스 관련업종을 하는 대표및 대학생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분들이 강사교육을 위해 만리포로 찾아왔다. 이날 메인 강사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휘트니스 전문가이며 (사)대한 패들보드 연맹 김지은 이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열정적인 연수 시간을 보냈다. SUP 란 단어가 생소할 수 있다. 정확한 어원은 Stand UP Paddle-board 로서 일명 ‘SUP’라고 부르는 수상 스포츠 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록 성장하고 있는 레저 스포츠로 강이나 바다 호수등 물이 있는 곳이면 파도와 바람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의 한 종목이다. SUP는 실제 장비와 원리가 단순하여 누구난 30분 정도만 초보교육을 이수하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수상 레저이며 레저스포츠중 저가의 장비와 편리한 관리로 인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임이 분명하다. 

[31기 국제 강사교육 이수후 단체 사진촬영/사진제공:김민재]


 2011년 전세계에서 가장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국제 조직은 WPA라는 단체이며 캘리포니아 다나 포인트를 거점으로 매년 국제 강사교육과 국제대회, 크고 작은 문화 이벤트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선수들도 세계패들 연맹의 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공신력이 뛰어난 교육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PA KOREA는 SUP와 관련한 각종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당시 ‘SUP 시티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한강 뚝섬의 두 클럽과 연합하여 피트니스 인들을 중심으로 알리기 시작하였다. 당시 국내에서 활동하는 ‘필라테스의 여왕인 이상희(현 SUP 사무 처장)트레이너 , 그리고 휘트니스계의 여신으로 불리웠던 김지은 트레이너가 현재의 SUP를 보급 발전하는데 가장큰 기여를 하고있는 것이다. 

한국의 SUP의 3대 핵심사업 영역은 

첫 번째로 SUP 아카데미의 보급 

두번째 다양한 SUP 문화이벤트 개최 

셋째는 SUP 꿈나무 선수 육성에 있다. 

 

[김지은 강사가 이론교육이후 직접 실기지도를 하는 모습/사진제공:김민재]


WPA SUP 강사과정은 총 4단계로 

1. 인트로 과정(일반인, 체육관련 대학생등 체험과정) 

2. 레벨1 강사과정 (WPA 레벨1 국제 강사) 

3. 레벨2 강사과정 (WPA 레벨2 국제 강사)

4. 레벨3 강사과정 (WPA 레벨3 국제 강사) 으로 나뉘게 된다.

 

  2017년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득하여 민간자격증 발급 단체로 등록되었으며, 이에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레벨1 강사과정을 민간자격과 국제 자격으로 나뉘어 실시하고 있다. (사) 대한 패들 보드 연맹에서는 앞으로도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역으로 해외에 프로그램을 수출하려는 연구도 하고 있으며 시대흐름에 발빠르게 움직이려는 스포츠 전문 지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왔다. 100세시대에 건강을 중점으로 생각하고있는 시니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운동과 레포츠가 아닐까 싶다. 발의 미세 신경 근육의 발달과 뇌의 중심능력및 자각능력, 순간적인 판단력을 높여주어 신체 능력을 높이는 것 만 아닌 뇌의 기억력 감퇴 및 치매 예방에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레포츠임이 분명하다.

[교육이수 이후 김민재군과 김지은 강사 기념촬영/사진제공:김민재]


  특히나 이번 31기 국제 강사교육에 최연소로 김민재군이 참석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김민재군은 한국 야구의 꿈나무로 설악고교 야구부 선수로서 프로선수의 진로를 꿈꾸고 있었으나 허리부상으로 인하여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속에 어려서부터 따르던 삼촌이 진학및 입시전문사업을 하고있는 '레저스포츠 산업연구소 대표'이기에 고민을 상담하고 플랜을 만들어 '스포츠 전문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김민재군이 SUP 국제 강사 실기 피지컬 시험을 치루는 장면/ 사진제공:김민재]


 프로페셔널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2022년에는 운전면허, 조정면허, 휘트니스 전문 트레이너 교육등 계획을 세웠으며 수능시험 준비를 하는 기간에 마침 공지를 보고  SUP 국제 강사 자격을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자격을 갖추어 내년에는 생활체육 야구 지도자 자격 취득및 다양한 휘트니스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발돋음 하여 대학교 진학의 꿈을 가지고 하루 네시간만 잠을 자며 뒤쳐진 학업에도 열중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시대가 변화됨에 다양한 레저 산업이 발전되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SUP의  관심과 저변인구 확대에 발맞추어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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