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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영 탄생 기념 음악회 개최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12-21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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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버셜 예술 연구소 주최
  • 울산 남구 위즈 콘서바토리에서 성대한 음악회

유니버셜예술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유니버셜예술가곡제에서 한국가곡 탄생 100주년과 나운영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2년 12월9일 저녁7시 울산 남구 위즈콘서바토리에서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테너 엄정행 선생님의 축사를 필두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이자 수많은 찬송가와 찬양곡을 지으신 나운영 선생의 첫 제자 김영방 교수님이 스승을 위하여 첫 강의때 공부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를 연주하였다.


2008년 창단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콘체르티노 오케스트라는 2015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으며 음악계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음악과 미술간의 다양한 융합을 통한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기획하면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와 아름다운 정서의 함양에 힘쓰고 있다. 콘체르티노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과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형태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Pf.윤혜성 Vn.표혜숙 Vc.최인재 C.Bass배혜진으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로 찬송가와 '시간에 기대어'를 연주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였다.

2019년도에 결성된 부산 하늘소리는 부산지역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로 사람들에게 힐링을 나누고자 만든 앙상블이다. Fl.권성호 Fl.서수경 Pf.다케무라 에리코로 구성된 하늘소리 앙상블은 앞으로도 글로벌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줄 계획을 세우는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이며 '가려나'등 나운영 선생의 가곡을 연주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국 가곡 100주년 기념을 축하하여 작곡가 김대웅의 채제공 시 '백저행' 작곡가 홍윤경의 장석남 시 '배를 '밀며의  새로운 창작가곡을 선보여서 신선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나운영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작곡가 노선미의 피천득 시  '노 젓는 소리'의 창작곡이 테너 김은국과 함께 세계초연으로 준비되며 베이스 김일훈의 주옥같은 명곡

서정주시 김주원작곡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김효근 작곡 '첫사랑'이 관객들에게 다가가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환호를 받았다.


바리톤  윤성도는 황철익 작곡 '사랑이어라' 바리톤 김민준은 윤학준 작곡 '마중'을  백유라,고경민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주하게 되었다.


유니버셜예술연구소 대표 윤혜성은 2023년도에 유니버셜 합창단을 창단하여 새로운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역 음악 애호가들이 전문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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