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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한 여주시장 선거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05-23 15:25:37
  • 수정 2022-05-23 15: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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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우 후보 묵묵히 일하는 시민을 위해 힘있는 목소리를 낼 줄아는 시장
  • 현 이항진시장 재선을 꿈꾸며 여주를 발전시키겠다는 공약

[사진출처:유트브]


전국이 제 8회 전국 지방선거 운동으로 인해 거리와 미디어등 다양한 선전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대통령 선거를 하고난 이후 전국에서 올바른 목소리와 정치를 위한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목소리를 내는 후보들이 대거 등장을 하였고 특히나 여주시의경우 기호1번 기존의 현 이항진 시장이 후보로 나왔으며 기호2번 이충우 시장후보는 뚝심있고 여주의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민들과 소통을 하며 묵묵히 사회, 정치, 경제 등 전반적인 분야에 시민들과 소통해오며 지내오다 이번 선거에 시장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시장후보 토론회를 마치고 난 이후 이항진 후보 측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불법편집하여 마치 이충우 후보가 시장의 자격이 부적격 한 것 처럼 내비쳐져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 시키는 것이라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여주시장 후보토론회 동영상 편집 배포에 대한 입장 전문]

지난 5월18일 여주시 지역언론사인 여주신문, 세종신문, 남한강뉴스, 미디어연합, 팔당유역신문, 하나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후보 토론회’ 동영상의 특정 부분을 편집해 배포하는 일에 대한 입장입니다.

이 동영상에 게시된 후 자신을 ‘여주시민’이라며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겠다는 문의가 있었지만 재편집에 의해 토론회 진행 취지가 훼손될 수 있어 불가하다’고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 입니다.

이 문제의 ‘토론회 편집 동영상’ 배포는 토론회 주최측의 승인없이 동영상을 가져다 편집 가공해 배포함으로써, 저작권을 침해하는 등 많은 문제를 가져 왔습니다.

법적인 문제를 떠나 여주시 지역언론사들이 ‘여주시장 후보 토론회’를 통해 추구한 정책선거와 공명선거의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를 위해 유권자들이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함에도 특정 부분만 편집 가공함으로써 매우 부도덕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는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 취지를 훼손할 수 있어 저작권법과 선거법 등을 검토해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이에 ‘토론회 편집 동영상’ 제작자와 이 동영상의 링크를 문자와 SNS에 배포한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토론회 편집 동영상’의 즉각 삭제와 사과문 게재

2. ‘토론회 편집 동영상’ 제작자와 이 동영상의 링크를 문자와 SNS에 배포한 수준의 사과문을 게재한 내용을 문자와 SNS에 배포할 것.


이와함께 ‘2022년 5월18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여주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주최측의 ‘서면 동의없이 촬영한 동영상’을 배포하는 부도덕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주시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농도시중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혜를 받고있는 지역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맑은 물과 공기 그리고 양질의 흙이 있어서 쌀을 비롯하여 도자기, 땅콩등 다양한 특용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지역이며 또한 전철개통으로 인하여 수도권과 가깝고 충청권지역으로도 이동하기 편한 지역으로 앞으로 새로운 신도시를 개발하려할때 상당히 중요한 요충지라 할 수 있는 지역임이 분명하다. 


세종대왕의 숨결이 살아 숨쉬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시장선거는 단연 중요한 선거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한 지역의 "시장" 이라는 자리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리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상대 후보의 약점을 이용한다거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다름을 인정' 해야하는 성인의 위치에서그것이 잘못된 것이라 표현 한다던가 흑색 선전을 하는것은 성숙한 선거운동이 아닌것은 분명하다. 현명한 여주시민들의 판단으로 여주시의 시장선거를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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