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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전도사! 이종호 교수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05-27 11:27:31
  • 수정 2022-05-27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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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주임교수
  • 헌혈은 하나님이주신 생명과 복음을 나누는 일

[사진제공:이종호교수]


헌혈의 전도사!  이종호 교수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의 수식어이다. 그는 최근 340회 헌혈을 하였고 1978년 부터 시작하여 최근까지 18만 7,000CC 의 헌혈양을 기부한 헌혈 기부왕이다.  이종호 교수는 헌혈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복음을 나누는 일 이라며 긴세월 동안 신앙인으로서 헌혈을 사명처럼 여기고 살았다고 전해왔다. 

 이교수는 후학들을 육성하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의 주임교수와 부평태권도 협회 이사, 인천적십자 혈액원의 헌혈운동 확산과 자발적 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한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종호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주임교수는 지난 7일 인천혈액원에서 333번째 헌혈을 이교수의 헌혈사랑은 고교시설RCY 활동을 시작하면서 청년 봉사회 회장을 맡고 헌혈 권장 캠페인을 벌이는등 헌혈과 함께 청소년기를 보냈고 그 헌신의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큰 사고로 가족을 잃을 뻔 한 아찔한 기억에 헌혈의 도움을 받으면서 더욱 그 심념이 강해지고 이교수의 친 아버지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3년을 고생하시다 30년전 세상을 떠났는데 아버지와 혈액형이 달라 헌혈이 불가능하여 통곡을 할때 인천대 제자들이 인천에서 서울 회기동에 있는 경희 의료원까지 달려와 무려 14번까지 헌현을 해준 학생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당시 제자들의 고마음을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 헌혈을 생활화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교수는 [헌혈증서 기증은행]을 운영중이다.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도 한달에 2번은 매번 헌혈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사람의 혈액은 공장에서 만들 수 없다. 오로지 사람의 몸 속에서만 만들 수 있다"며 "건강한 사람들이 헌혈을 하지 않으면 부상자와 환자들의 귀한 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이종호 교수]


이교수는 또한 후학을  지도하는 학자로서 말한다. 그동안의 학점제 운영을 통한 대학생활에 대하여 거리감을 두고 있던 것이 사실이였으나 코로나 19로 비대면 강의가 한창일때 학비는 정상적으로 납부하며 학교를 가지 않고 비대면 강의를 하는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또한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평상시 모의고사 성적이 좋다가 수능 점수가 최악의 점수를 만들어 재수를 결심 했던 학생들, 또한 가정 형편에 의해 진학보다 취업을 선택한 학생들에게도 대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인정하는 정식 제도이고 또한 대학원 입학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며 학점제 입학의 인기도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대학을 가는 방법이 오로지 수능을 통해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제도를 통하여 배움의 기회를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모든성인들에게 자기개발과 배움의 기쁨과 평생교육이라는 목적으로 국가에서 정식 인정하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문을 두둘기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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