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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50주년 특별행사 기술심의회 도장분과 위원 초대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2-06-17 10:30:28
  • 수정 2022-06-17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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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기술심의회 도장분과 초대 참석
  • 코로나19이후 공식행사 500여명 참석

지난 2022년 6월 16일(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는 태권도 관(館) 통합 기념비와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이 성황리에 치루어 졌다. 

 

이날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원 등 태권도계와 윤상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된 관 통합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김운용 초대 원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와 흉상을 제작했다.

 

행사는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환영사, 축사, 기념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시범등 1,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다.


  (사진제공:한국특보신문촬영)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기원 기술심의회 도장분과(오경환 위원장)' 위원모두가 참석을 하여 뜻깊은 자라에 빛을 더해 주었다국기원 기술심의회는 정부로 따지면 태권도의 국회와 같은 업무를 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며 특히나 정부 국회와 다른점은 월급을 받고 혜택을 누리는 직종이 아닌 순수 봉사직이라는 차원에서 그 시작이 다르다.  자신의 개인 사업이나 일이 있으면서 '태권도'에 관련된 업무에 봉사하는 명함이며 명예직이지만 '기술심의회 위원'이 된다는것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 보다 힘든 일이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기술심이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태권도 지도자들은 그 능력이 국기원에서 인정한 인성, 기술, 지도력, 봉사정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능력있는 지도자임이 분명하다.

  1년 임기직 이고 평생 한번 위촉받기 힘든 직함이기에 '태권도인' 들이라면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일부 사람들은 "월급도 안나오는데 뭐하러 하냐?!"는 사람들도 있으나 '태권도의 정신'은 바로 이러한 선행과 봉사이며 자발적인 움직임이 있기에 지금의 태권도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태권도인들의 정신을 정부의 국회에서도 받아들여 '국회의원'이 국가 봉사직으로 전환된다면 어떨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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