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초등학생 대상 `책공방 창작교실` 운영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말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글쓰기·책 제작을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책공방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 가운데 `찾아가는 용산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용산구와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공방 창작교실`은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창작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주제 탐색부터 글쓰기, 이야기 구성, 삽화 작업, 책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용산 북-ON 독서교육`의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기존 6차시 독서 이해 중심 수업을 8차시 창작 중심 과정으로 확대해 학생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9개 초등학교 73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교별 협의를 거쳐 도서와 주제를 선정한 뒤 진행되며, 구는 전문 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친구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책공방 창작교실 외에도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신나는 인공지능(AI)교실 ▲인성디딤돌 교육 ▲신나는 음악여행 등 다양한 `찾아가는 용산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공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