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취약가정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두 차례를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우리 가족의 특별한 비누 만들기.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난달 두 차례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강동문화재단이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2026년 찾아가는 예술 수업 「문화도시락」` 사업과 연계해 운영됐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가정 아동의 건강·복지·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강동구는 이 사업 대상 가정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7월 8일에는 강동구 파믹스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제2차 부모 자조모임`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대화 카드로 고민을 나누고, 아로마 향기 치유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체험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풀었다.
같은 달 28일에는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아동과 양육자 33명이 함께 바다·과일 모양 천연 비누를 만드는 `드림가족愛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문화재단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