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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탐정학 전공과 한국탐정학 연구소의 발전 과제 토론 세미나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3-09-08 10:22:15
  • 수정 2023-09-09 13: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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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탐정학 박사과정 개설 전세계가 주목
  • 채원호 행정대학원장과 관련학과 교수진 참석
  • 한국 탐정의 초석이될 연구소의 발전 다양성있게 토론

지난 2023년 9월2일(토) 오후6시 가톨릭 대학교 성의관(서초) 세미나실 에서는 박광욱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 탐정학 연구소의 발전 과제"라는 제목을 가지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대학원 채원호 원장을 비롯하여 전 행정대학원 원장인 이종원 교수, 박광욱교수, 박석희교수, 염건령 교수가 참석을 하였으며 현재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강하는 재학생및 졸업생이 참석을 하여 열띤 토론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별도의 1차 세미나를 가지고 난 다음 염건령 교수가 종합적인 의견과 다양한 자료를 검토한 후 핵심 내용을 추스려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 하였다.

가톨릭 대학교(성의관)에서 열린 한국 탐정학 연구소의 발전 과제 세미나/사진제공:탐정학과


OECD 국가중 가장 늦게 시작된 '탐정'의 산업화된 사업을 대한민국에서는 어떻게 보면 관련 법규와 현행 법률에 제약이 많고 특히나 변호사법과 경찰의 수사 권한등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수십년간 뿌리 박혀있는 '흥신소'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등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고 또한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이 언제 풀릴지 모르는 현황속에 어떠한 준비와 대책을 해 나갈지 상당히 방대한 분량의 문제들을 안고 있는것이다. 


염건령 교수의 발표를 경청하며 세미나에 집중하는 교수진과 석,박사 재학생/사진제공:탐정학


만약 몇년안에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 되어 '탐정'이라는 산업이 본격화 되었을 때 문제점들은 100% 소비자와 현장에서 업으로 활동하는 '탐정' 본인들에게 돌아갈 것이 분명하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사전에 체계화시키고 문서화하며 법률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충분히 되고 또한 사회적인 인식과 인정이 꼭 필요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채원호 행정대학원장은 향후 전국의 대학에서 탐정학 관련 학과가 늘어나게 될 것이며 강의를 맡게 될 우수 인재들을 배출하여 훌륭한 탐정관련 후학들의 인재양성에 힘 쓸 것이라 강조하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 탐정학 연구소'의 출범과 함께 현재 재학중인 석박사 과정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연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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