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상익 대한 장애인 태권도협회 제10대 회장 당선
  • 중앙 편집국
  • 등록 2024-08-06 09:02:22

기사수정
  • 김성태 5표 김성오 0표 김상익 18표! 얻으면. 압승
  • 장애인 선수들의 인권과. 권익 위하여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 법학석사등 법제위원회 구성
  •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총력 예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제10대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상익(65)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2년여 동안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단체 해제를 알리며 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로 전국적인 관심이 몰리기도 했지만, 김상익 후보가 압도적인지지 속에서 선거인수 총 23명(선수4, 심판2, 지도자2, 시·도협회장15)중 18표를 얻으며 김성태(5표)후보와 김철오(0표)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사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제10대 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김상익 후보자가 당선증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국제 태권도 신문)


김상익 후보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스포츠경영학)을 졸업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시절 부회장과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장애인태권도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바 있다. 


김상익 후보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저를 믿고 힘을 보태주신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성철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A씨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숨죽여 노력하신 김상익 회장님과 박성철 회장님께서 다시금 이렇게 일선으로 돌아와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제10대 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김상익 후보자가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국제 태권도 신문)


한편, 김상익 후보는 위기타파! 신뢰와 믿음으로 하나된 장애인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1. 유관단체 협의를 통해 장애인태권도 활성화 사업을 전개 2.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겠다 3. 각 시도협회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는 주요 공약사항을 내걸로 선거를 치렀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