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청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디지털배움터 충북사업단 주식회사 엘에이씨와 지난 22일에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단체디지털역량강화협약식(왼쪽세번째 디지털배움터 충북사업단 주식회사 엘에이씨 엄영숙 대표, 네번째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박상역 회장 (사진=청주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반기부터 청주시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적ㆍ경제적 차별을 극복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기 활용, 무인주문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역 회장은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청주시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ㆍ경제적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